
흑임자, 약과 등 밀레니얼 디저트, 다음 타자는 상투과자?
'할매니얼' 간식이 유행이다. '할매니얼'이란 할머니와 밀레니얼의 합성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이 흑임자, 팥, 쑥 등 옛날 간식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통한다.
각종 흑임자 디저트부터 약과까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옛날 간식이 유행처럼 번지는 요즘 과연 다음 할매니얼 간식은 무엇일까? 궁금하던 차에 유튜브에서 발견한 레시피가 눈에 띄었다. 어렸을 때 엄마 따라 시장에 가면 꼭 먹고 싶었던 상투과자(고깔과자)가 바로 오늘 소개하려는 주인공이다.

5개 재료로 뚝딱, 상투과자 빵준서 레시피
유튜브에서 유명한 빵준서 님의 레시피로 만들어보았다. 참고로 빵준서 님은 우리나라 11대 제과 명장으로 업장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퀄리티의 제품을 간단한 홈베이킹으로 할 수 있도록 도전하기 쉬운 레시피를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자주 참고하고 있다.
상투과자 재료 준비
| 재료(30~40개 분량) | 사용 장비( | 오븐온도: 160도 시간: 35분 (위즈웰 기준, 2판) -빵준서 레시피는 컨백션 오븐 160도/20분 |
| 백앙금 800g | 큰 볼 1개 | |
| 분유 8g | 튼튼한 주걱 | |
| 노른자 1개 | 짤주머니 | |
| 꿀(물엿,요리당) 18g | 모양깍지 843번(6발 별모양) | |
| 연유 33g | 오븐(위즈웰 GL-42) |

상투과자 레시피 소개
1. 백앙금 800g을 큰 볼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해 준다.
2. 분유> 노른자 1알> 꿀> 연유 순서대로 넣고 섞는다.
3. 짤 주머니에 모양 깍지를 넣고 반죽을 넣는다.
(깍지 195k를 추천하였지만 난 없어서 6발 별모양 사용)
4. 파이핑(짜는 것)할 때 일렬로 순서대로 짜준다.
(구우면서 반죽이 수축되므로 너무 많이 떨어뜨릴 필요 없음)
5. 저온으로 천천히 주워주고, 오븐에서 뺀 뒤 30분간 식혀준다.


빵준서님 팁!
반죽을 손으로 하는 이유는 덩어리 지지 않기 위해! 주걱으로 해도 됨.
노른자와 연유가 들어가는 이유는 부드러움과 버터를 넣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다.
모양 깍지가 없으면 마요네즈 통에 넣고 짜면 됨.
더 맛있게 먹는 꿀팁
유튜브에서는 함께 먹을 재료로 카이막을 추천해 주셨지만, 카이막은 쉽게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접근하기 좋은 종류를 고민하다 생각한 메뉴가 바로 그릭요거트와 꿀!
그릭요거트+꿀의 상큼한 맛이 달고 퍽퍽한 상투과자의 맛을 부드럽게 중화시켜 준다. 거기에 아메리카노나 홍차 등을 곁들이면 앉은자리에서 10개라도 먹을 만큼 맛있고 예쁜 디저트로 재탄생한다. 상투과자는 예쁜 모양과 달콤하고 응축된 맛으로 다양한 레시피 변형이 가능할 것 같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달콤한 맛.
약켓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좋은 할매니얼 간식의 선두주자 약과 만들기도 유행이지만, 기름에 튀겨야 하는 단점이 있어 집에서 손쉽게 도전하기 어렵다. 하지만 상투과자는 반죽과 성형 등의 과정이 쉽고 간편하기 때문에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 누구나 해볼 만한 레시피다.

오밀조밀 귀여운 매력에 주변에 선물하기도 좋다. 집에서 티타임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기도 좋은 상투과자. 할매니얼 입맛을 가진 이들이라면 꼭 한번 시도해 보길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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